투자자산운용사 시험도 끝났고 다른 자격증 시험 하나를
더 준비하면서 투자 실력 및 경험도 쌓을겸 미래에셋증권에서
개최하는 해외 실전투자대회에 참가하였다.
대회는 7월 30일까지고 신청기간은 7월 4일까지다
나는 1백리그에 참가하였다.
나는 6월 22일 신청해서 23일부터 대회를 시작했다.
투자대회이다보니깐 수익률이 중요해서 한 종목에 몰빵하려다가
순위보다는 나 자신의 투자 경험을 쌓고 실력을 확인해보고 싶어
내 소신을 지키며 투자하기로 했다. 23일 내가 매수한 종목은 총 3종목으로
30일 현재 각각 15프로, 13프로 ,14프로 수익중이다.
현재 수익률 8.44% 기준등수는 134등이고 다음날 갱신이되면
50등정도에 안착할 것 같다. 대회기간이 7월 30일까지라서 한 순간도 방심해서는 안된다.
내가 제일 놀란건 현재 미국장이 너무 좋은 반면에 리그 수익률은 1.72%에 그친다는 점이다.
이중에서도 1백리그의 순위를 보면 1등 수익률이 223%, 2등 60.91%, 3등 57.93%....
정말 대단한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
물론 급등주를 탄 사람도 있지만 매번 종목을 발굴해서 회전시키는 분도 계시는데
이분은 정말 대단하시다.. 정말 나는 주린이 중에 주린이구나..를 느낀다..
매일 대회중계를 보면서 매수상위 종목과 매도상위 종목을 분석하는데
아무래도 대회이다보니깐 급등주 종목들이 10에 7~8은 차지하고 있다.
내 목표는 1백리그 순위 10등인데 급등주를 안타고 과연 10위안에 들어갈 수 있을지.. 의문이다.
7월 30일까지 내 소신을 지키며 좋은 종목들을 발굴해서 좋은 결과를 얻도록 노력해야겠다.
아직 투자신청기간이 3~4일정도 남았기에 참가해서 자기 실력을 판단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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