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도 구독의 시대 매달 바꿔타는 현대차 구독경제 현대셀렉션

출처 : 현대차

매달 월정액을 내고 구독하면 원하는 차량을 탈 수 있는 프로그램을 아시나요?
넷플릭스, 티빙처럼 매달 일정 금액을 내고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듯이
자동차도 구독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차를 소유하기보다는 이용에 초점을 둔 젊은 3040세대를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리스나 렌트랑 차이가 없다고 볼 수도 있는데

현대셀렉션은 보험, 정비, 자동차세가 월 구독료에 포함되어 있다는 점.
별도의 약정기간, 선납금, 위약금이 없다는 점이 장점 입니다.

출처 : 현대차

아반떼 신차기준 옵션넣고 취등록 합치면 대략 2500정도에 출고가 가능합니다.
basic이 월 59만원, 1년 708만원을 구독 서비스료로 내야합니다.

단기 서비스로 차량 감가, 정비 등 제조사 입장에서 봤을 때 적정한 가격으로 잡은 것 같은데
가격은 조금 비싼 편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여러 차종을 타고 마음편히 이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한번 쯤은 이용해볼만한 서비스 같습니다.


제조사 입장에서 구독 서비스는 새롭게 상품을 알리는 통로로
“고객들이 실제로 차를 구매할 수도 있다”는 장점이 있겠네요.

이 밖에도 기아 플렉스, 제네시스 스펙트럼

트라이브, 딜카클럽 등 여러 회사가 구독 서비스를 시행 중입니다.

트라이브는 중고차 구독 서비스로 국내차 뿐만 아니라 벤츠, 아우디 등 외제차를 골라
6개월단위로 탈 수 있는 서비스 입니다. 페라리와 롤스로이드 등 슈퍼카도 경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