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준 위원들의 매파적인 움직임이 이번주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우려되고 있습니다. 11일과 13일 예정된 파월 연준 의장, 레이얼 브레이너드 연준 부의장의 인준 청문회에서 지난달 의사록에 발표한 내용을 반복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이번주는 소비자물가지수를 비롯, 인플레이션 발표와 파월 청문회 등에 따라 중앙 은행 긴축 속도에 대한 실마리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메모리 반도체 가격 상승 가능성과 금융투자업계 매도세가 일단락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새해 첫 주 개인과 외국인들이 1조 8~9천억 원을 순매수하였지만 기관이 약 3조 7천억 원을 순매도하면서 코스피는 하락 마감했습니다. 연초 외국인들의 공매도 비중을 늘리며 증시에 또다른 우려를 안기고 있습니다. 공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