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

시장의 움직임을 예측하는 엘리어트 파동이론(Elliott wave principle) 및 피보나치 되돌림 (feat. 비트코인)

레드루비 2021. 6. 8.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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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코인이 열풍이였을 당시 비트코인 시장을 예측해보고자 공부했던 엘리어트 파동이론

우연히 한 유튜버의 코인 동영상을 시청하다가 너무나도 시장예측을 잘하기에 방법이 궁금했다.

동영상을 보다보니 엘리어트 파동이론을 주로 적용하는 것을 확인했고 바로 책을 구매해서

읽어보았다. 책을 다 읽고 파동이론을 곧바로 차트에 대입해보았다.

엘리어트 파동은 코에 걸면 코걸이 귀에 걸면 귀걸이라는 소리가 있듯이

그만큼 분석하는 사람들마다 관점도 다르고 해석하는 방법도 달라서

법칙을 차트에 여러번 적용해보고 자기것으로 습득해야한다.






엘리어트는 엘리어트 파동이론을 알아낸 R.N 엘리어트의 이름을 딴 이론이다.

파동이론에 따르면 시장의 모든 결정은 의미있는 정보를 바탕으로 이루어지며

시장의 결정이 의미있는 정보를 만든다고 한다.






엘리어트 파동은 상승 5파와 하락 3파 총 8개의 파동으로 이루어진다.

(1-2-3-4-5) : 상승 5파
(a-b-c) : 하락 3파

5파-3파는 단지 현상이라고 얘기할 뿐 왜 이렇게 이루어지는지에 대해선 이유를 모른다고 한다.

여기서 제일 중요한 것은 절대법칙이라는 법칙이 존재한다.

이중 하나라도 성립되지 않으면 파동분석이 틀렸다고 보면 된다.






엘리어트 파동이론 절대불가침 법칙





a) 2번 파동의 저점은 1번 파동의 저점보다 높아야한다.

b) 3번 파동의 길이는 상승 1,3,5 파동 중에 가장 짧으면 안된다.

c) 4번 파동의 저점은 1번 파동과 겹칠 수 없다. 즉 4번 파동의 저점이 1번 파동의 고점보다 높아야한다.


차트에 엘리어트 파동을 적용하려면 위의 3가지 법칙은 무조건 위배되면 안된다.

엘리어트 파동을 분석할 때는 정말 여러가지 이론들이 많다.

2번 파동이 플랫형이면 4번 파동은 지그재그 형태로 나타난다.

1파의 연장, 3파의 연장.... 등등등

해석도 할 때 마다 다르고 기본 이론을 정확히 파악하고 적용해보는 실전 연습이 중요하다.

과거차트에 대입해보고 예측해보는 연습이 반복되어야 한다.






비트코인 트레이딩뷰




트레이딩뷰로 몇번 그려봤다...

나도 파동 이론에 대해서 공부하고 여러번 차트에 대입시켜봤지만

할 때 마다 다양한 분석이 나온다. 1파의 시작점을 어디서 잡아야되는지도 감이 안잡히고...

정말 잘하시는 분을 보면 엘리어트 파동 이론으로 향후 시장을 예측하고

예측이 틀렸을 경우를 대비해 몇가지 시나리오를 짜놓고 트레이딩을 하던데

수익률이 어마어마 하다,,




엘리어트 파동 이론과 함께 피보나치 되돌림도 많이 사용된다.


비트코인 트레이딩뷰



피보나치 되돌림이란 상승 후 추세전환을 위해 하락하는 폭의 비율이

이전 파동의 38.2%, 61.8% 까지 하락(되돌림) 할 수 있다는 개념이다.

이것도 차트 분석에서 정말 많이 사용된다.

피보나치 되돌림을 잘 이용하면 지지 시점, 진입 시점, 목표 가격 등을

알아내는데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대입해보면 기가 막힐정도로 38.2, 61.8 부분에서 추세전환이 일어나더라..




시장을 예측하는 방법은 정말 많고 투자자마다 기법도 제각각 이다.

여러 기법들도 공부해보고 차트에 적용시켜보는 연습을 통해

자신에게 제일 잘 맞는 보조 지표를 사용하면 무작정 매수했을 때보다

더 높은 부분의 수익률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개별 종목보다는 나스닥이나 코스피, 비트코인 등 시장을

주도하는 큰 핵심 종목들에 잘 적용이 된다.





투자함에 있어서 무조건적인건 없다. 다양한 보조 지표를 참고할 뿐이지

제일 중요한 건 종목 선택이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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