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31일 해외 증시 시황 정리

 

미국 증시가 2021년 최종거래일을 하루 앞두고 하락으로 마감했습니다.

 

 

바이오젠은 삼성이 인수를 추진 중이라는 보도를 부인, 주가는 7%가량 하락했습니다.

 

마이크론은 중국 내 코로나 19 확산으로 인한 폐쇄로 반도체 생산량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경고했으며 반도체주는 약세를 보였습니다.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백신 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크루즈 여행을 자제할 것을 권고. 노르웨이 크루즈와 카니발은 1~2%하락했습니다.

 

미국 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확산하는 가운데 감염자수는 급증하고 있지만 사망자수는 감소세를 보이는 등 백신 접종자의 경우 오미크론이 덜 위험하다는 분석에 일부 경제재개 수혜주들은 상승 마감했습니다.

 

 

 

미국의 주간 실업급여 신청 건수는 감소했습니다. 코로나19 재확산에도 불구하고 탄탄한 노동 수요를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로 보입니다. 기업들이 가능한 많은 직원들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함에 실업률은 1969년 이후 최저 수준에 근접한 상황입니다.  

 

미국 전기차 업체인 테슬라가 후방 카메라와 보닛 결함으로 미국 내 전기차 47만 5000여 대를 리콜한다고 예정했습니다. 

 

오미크론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으나 큰 타격이 없을 것이란 예상에 유가는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WTI는 0.43달러 0.56% 상승한 76.99달러에 장을 마쳤습니다. 11월 24일 이후 가장 높은 수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