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마지막 국내주식 시황정리
2021년 국내주식 장이 12월 30일부로 마무리 지었습니다.
한 해 동안 주식을 하면서 많이 배우고 성장한 일 년이었습니다.
2021년 마지막 국내주식 시황정리 2021.12.30 (목)
코스피 지수는 2,977포인트로 마감했습니다.
외국인, 기관의 수급은 약 9,745억 원 정도 빠졌지만 개인투자자들이 9,536억 원을 매수하면서 15.64포인트 빠진 -0.52%로 마감했습니다.
반면에 코스닥 지수는 1,033.98포인트로 외국인, 기관이 빠진 만큼 개인투자자의 수급이 약 75억 원이 더 많아 5.93포인트 오른 +0.58%로 마감했습니다. 상승 종목이 하락 종목보다 약 360종목 많습니다.
프로그램 매매는 코스피, 코스닥 모두 매도가 많이 나왔습니다.
양도세 회피 물량을 내놓았던 개인의 귀환, 개인 매물을 싼 값에 사들였던 기관의 차익 실현이 동시에 이뤄졌습니다.
건강 및 소프트웨어, 컴퓨터 주변기기의 업종이 많이 상승했습니다.
그 중에서도 안랩, 한국정보공학이 업종을 이끌었는데 이유는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 관련주로 나열되면서 큰 폭의 상승이 있었습니다.
주식 인기검색 순위
2021년 마지막 주식 검색 상위를 살펴보면 반도체, IT, 화학, 게임, 금융에 이어 배당주, ETF들이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시가총액 1위 대장주 삼성전자는 8만전자를 회복하지 못하고 78,300원으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전날 배당락과 함께 중국의 시안공장 낸드플래시 생산라인 축소로 인한 악재로 주가가 하락했습니다.
반면 SK하이닉스는 삼성전자의 낸드플래시 생산라인 축소가 공급과잉을 해소할 수 있는 호재로 받아들여지면서 3.15% 상승한 131,000원으로 마감했습니다.
모두들 2021년 한해동안 고생많으셨습니다.
2022년에는 더 나은 모습으로 발전할 수 있는 한해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2022년 정규시장은 1월3일 오전 10시에 개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