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섹터별 분위기 분석

변이 바이러스 오미크론이 델타 변이보다 심각하지 않을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오면서
경기 정상화에 대한 기대감이 다시 높아지고 있습니다.

헝다그룹 이슈에도 중국 정부가 진화에 나서고 있어 중국 통화 긴축 정책이 마무리되는 계기가 될 수 있습니다.

장기 금리 상승, 경기 민감주, 경제 재개 수혜주의 반전 가능성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반도체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마이크론의 D램 신규 장비 투자가 올해 말~ 내년초 진쟁될 예정입니다.
D램 수급에는 부정적이지만 장비, 소재와 같은 서플라이 체인 실적과 주가에는 긍정적인 전망입니다.
내년 1분기 - 장비와 비메모리 업체
2분기 - 소재 업체
3분기 -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실적

자동차

11월 판매량 현대차 - 31만대
     기아차 - 22만대

10월에 이어 반도체 공급 문제가 개선되고 있습니다.
12월 현대차는 주말 특근 실시로 기존 계획보다 국내 공장 생산량을 20% 증가시키고 가동률은 90%를 상향할 것으로 예상되어 실적 개선이 이뤄질 것입니다.

trading view

디스플레이

2022년 본격적인 확장현실(XR) 시장은 스마트폰 초기 시장의 높은 성장세와 유사할 것으로 전망되며, 2025년 공개될 자율주행차 애플카도 성장이 예상됩니다.
XR과 애플카에 핵심 부품을 공급할 것으로 예상되는 기업에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 비에이치 등이 있습니다.

여행

11월 여객 수송은 미주, 유럽을 중심으로 수요 회복이 이어지고 있으며 동남아시아 노선 재개로 수송량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국내는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증가하고 변이 바이러스도 확산되면서 12월 여객 수요가 재차 위축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와 관련해 우려는 완화되고 있지만 코로나19 확진자 증가로 여객 수요 회복이 지연되고 있습니다.

게임

2022년 대작 게임 라인업 출시가 풍부하며, 전 세계 지역 확장과 PC.콘솔 영역으로 플랫폼 확장이 예상됩니다.
P2E, NFT, 메타버스 등 신사업 모멘텀이 부각되는 가운데 중장기적으로 소수 기업을 중심으로 과점화될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플랫폼을 운영할 역량이 있으면서 프리미엄 IP를 보유한 기업을 관심있게 볼만합니다.

제약바이오

2022년 1월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를 앞두고 바이오에 대한 기대감이 형성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콘텐츠

스튜디오드래곤의 불가살, 제이콘텐트리의 설강화 등 올해 최대 기대작들이 대기 중이고, 넷플릭스에 이어 디즈니플러스도 오리지널
콘텐츠들을 공개할 예정입니다.

trading view

본 글은 종목 추천글이 아니며 투자의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