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주 vs 가치주 차이 및 특징
1. 성장주와 가치주 특징 및 대표업종
성장주 : 지금보다 앞으로 미래에 성장할 가능성이 큰 종목
1. 가치주에 비해 현재 창출하는 이익이 적다.
2. 가치주에 비해 EPS는 낮지만, 수익 규모 대비
주가가 높아 PER과 PBR은 높은 편이다.
3. 기업의 장래성이 높고 경영자가 유능하며 업계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크다.
4. 매출액과 이익금이 높은 수준으로 증가하고 설비투자를 적극적으로 실시
대표업종 : 바이오, 헬스케어, IT, 전기차, 2차전지, 게임 등..
(카카오, 네이버, SK하이닉스, 삼성전자)
가치주 : 기업의 현재가치가 실제 가치보다 상대적으로 저평가 됨으로써 낮은 가격에 거래되는 주식
1. 자산가치 우량주
2. 안정적인 성장세를 유지
3. 주로 고배당주
대표업종 : 조선, 가스, 전기, 금융, 철강, 건설, 유통 등..
(HMM, POSCO, KB금융)
2. 어떨 때 어디에 투자를 해야되는 가?
사람마다 투자스타일이 다르고 위험 수용도도 다르기 때문에
어디가 좋다라고 단정지어 말할 순 없습니다.
투자에는 답이란게 없고 자신이 성장가능성이 충분한
기업에 투자하는게 답이겠죠??
보통적으로 위험수용도가 높고 높은 수익률을 올리고 싶으면
성장주 중심으로 투자를 많이 합니다.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이죠.
하지만 나는 손해보더라도 조금만 손해보고 조금 더 안정적인
투자를 원한다면 가치주쪽으로 투자를 하시는게 좋습니다.
2020년 - 양적완화로 인한 성장주 / 빅테크/ 플랫폼
2021년 - 경기회복으로 인한 경기민감주 / 가치주 / 필수소비재
2021년 주요 키워드는 코로나 19, 백신, 한미정상회담, 경기회복, 인플레이션, 테이퍼링…등등
많은 재료들로 주식시장을 움직였고 몇몇 전문가들은 8월 미팅 때 연준의 테이퍼링 공식 선언이
있을거라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3. 미국주식 S&P 500 ETF ( SPYG vs SPYV)
미국주식으로 성장주와 가치주를 모아놓은 ETF를 통해 비교를 해보겠습니다.
우선 SPYG란 미국 성장주에 위주 기업으로 구성된 ETF 입니다.
top10 구성으로는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테슬라, 구글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성장가능성이 큰 종목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다음으로 SPYV는 가치주 위주로 구성된 ETF입니다.
SPYV구성 종목으로는 워런 버핏의 해서웨이, 뱅크 오브 아메리카, jp 모건 등
금융주와 대표적인 방어재인 필수 소비재 섹터 비중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SPYG(성장주 ETF)
SPYV(가치주 ETF)
2002년부터 2015년 까지는 가치주가 성장주보다 살짝 높은 주가를 보였지만
2017년부터 2021년 현재까지 성장주의 흐름이 가치주보다 좋게 보여지고 있습니다.
성장주의 흐름이 언제까지 이어질지, 너무 고평가되어 있는건 아닌지 등
자신이 앞날에 어떤 기업과 동반으로 성장하고 싶은지에 대해 고민하다보면
좋은 종목을 찾을 수 있고 올바른 투자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몇몇 종목이 나왔지만 이는 절대 종목 추천이 아니며
자신의 소중한 자산을 스스로 공부해가며 좋은 종목을 발굴해내
올바른 투자를 하셨으면 좋겠습니다.